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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ISE전환을 위한 릴레이 소통 간담회_전북 7개 전문대학, RISE 체제 구축 위한 포럼

전북지역 7개 전문대학이 12일 군산 라마다호텔에서 '전문대학 RISE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유·협업 포럼'을 개최했다.

이번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(전북TP) 산하 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, 군산간호대, 군장대, 백제예술대, 원광보건대, 전북과학대, 전주기전대학, 전주비전대 등 7개 전문대학이 공동 주최했다.

이번 포럼에서는 내년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(RISE) 도입에 따라 지역과 대학, 혁신기관 등이 서로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방안과 전문대학의 역할 및 비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. 

행사는 전북지역 7개 전문대학이 RISE 체계 전환 공동 대응을 위한 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, 남궁문 전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의 '대학과 지역의 아름다운 동행 실현'에 대한 기조강연이 이어졌다.

패널 토의에서는 원광보건대 임재현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 강대중 교수(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 원장), 대구보건대 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(전 부총장), 전북연구원 이강진 선임연구위원, 누리팜 강주석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, ▲전북 지역의 정주 인력 양성 ▲실무형 인재 배출 ▲평생교육 활성화 ▲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 등이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.

강대중 교수는 “전문대학은 지역 주민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”고 강조했으며, 장상문 소장은 “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”고 제안했다.

전주기전대학 조덕현 LINC3.0 사업단장도 “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문대학이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"고 말했다.

출처 : 전민일보(http://www.jeonmi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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